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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타이틀

나는 공무원이다(2012) - 감독 구자홍





원제는 <위험한 흥분>



작업하는 내내, 한대희(윤제문)는 빌리와일더 영화에나 나올법한 뉴요커였다.

물론 뉴요커가 태평양을 지나 서울러가 되면 이런 평정심의 대가가 되긴 하지만


여러모로  '큐티'한 영화였다.

감독님 덕분에 내 편집의 문제들도 많이 깨우쳤고.


2012년 7월 12일 개봉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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